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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바빠서 이 시간(00시 51분)에 퇴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컴앞에 앉아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사람이랑 이야기하고 놀고 싶지만 방해를 할순 없겠죠. 재미있는 사실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 이 사람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면 살며시 가서 안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렇게 하면 혼날껄 알기에 할수가 없습니다. 방해하면 안되죠. 얼른 빨리 끝내야 나랑 놀아주던 잠을 더 자던 해야 하니까요.
이 사람이 힘들거나 아픈거 생각만해도 싫습니다. 저는 정말 이 사람을 사랑하나 봅니다.'일상 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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