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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 일과 (11월 10일)일상 로그 2019. 11. 13. 14:17
진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우등 버스를 모바일로 예매 후 진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현장 발권을 하여 좌석번호 9번에 앉아서 약 1시간 40분동안의 이동 시간이 걸려 부산에 도착합니다.
부산 사상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지하철로 곧장 이동을 하여 2호선을 타고 사상역에서 대연역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사상역에서 대연역까지는 대략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대연역 2번 출구에서 SK 오피스텔로 이동하여 친구를 만나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 새로 생긴 소고기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일러 아직까지 영업을 하지 않네요. 그래서 가까운 스타벅스로 이동하여 차를 한잔 마시고 담소를 나누다 정확하게 오후 4시 30분이 되어 고기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등심 등 3가지 부위를 시키고 소주를 한병 시켜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배가 너무 불러서 더이상 고기는 시키지 않고 소주만 3병을 서로 나누어 마시게 되었네요.
밖으로 나오니까 벌써 어둑어둑 해져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맥주를 마시기로 했는데요. 근처에 봉구비어로 이동해서 가볍게 생맥을 함께 마셨습니다.
어느 정도 취기가 오르고 해서 숙소로 바로 이동하기로 했는데요. 들어 가기전에 캔맥주와 마른 안주를 사서 숙소에서 가볍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니까 머리가 아픈걸로 보아 전날 꽤 많은 술을 마신듯 하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부산에서 친구를 만나 술 한잔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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