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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은 어디에 있는 중국집일까요?
    일상 로그 2018. 12. 18. 20:04

    사진을 잘못 찍어서 메뉴 1개, 또는 2개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어쨌던 메뉴판을 보면 중국집이라는 걸 알수가 있는데요. 식사류, 요리류, 계절 별미, 주류로 구분되어 메뉴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모든 면은 메밀입니다." 라는 문구를 볼수가 있는데요. 다른 중국집과는 차별성있게 건강에 중점을 두고서 면을 메밀로 쓰고 있는듯 합니다.

    식사류의 메뉴를 살펴보면 짜장면 5,000원, 간짜장 6,000원, 해물짜장 7,000원 쟁반짜장 2인분 14,000원, 3인분 20,000원, 통마리 짬뽕 8,000원, 통마리 짬뽕밥 8,000원, 통마리 짬뽕 국물 12,000원, 통마리 우동 8,000원, 잡채밥 6,000원, 볶음밥 6,000원, 새우 볶음밥 8,000원입니다.

    여러분들도 알수 있듯이 통마리가 들어있는 메뉴가 눈에 띄는데요. 아마도 오징어나 쭈꾸미를 통으로 넣어 주는거 같습니다.

    가격대도 저희집 동네 중국집보다 훨씬 저렴한거 같습니다.



    요리를 살펴 볼까요? 탕수육 소자 15,000원에 중자, 대자로 갈수록 5,000원이 추가됩니다. 사천 탕수육은 소자가 20,000원, 대자가 30,000원이네요.

    군만두 4,000원, 안주용 잡채 15,000원, 고추 잡채 25,000원, 팔보채 30,000원, 유산슬 30,000원, 깐쇼 새우 30,000원입니다. 요리의 가격은 다른 중국집과 비교해서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조금 더 비싼면이 없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잡채는 그냥 식사용과 안주용이 따로 구분되어 있는 것도 다른 중국집과 다른 점이네요. 그럼 저 메뉴판의 주인공인 중국집은 과연 어디일까요?


    힌트는 경상도에 있는 중국집입니다. 사실 저도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사진으로만 만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통마리 짬뽕이 가장 먹고 싶네요. 그리고 사천 탕수육도 먹고 싶고요. 한번 맞춰 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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