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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이 아픈데 먹고 싶은 음식은?
    일상 로그 2019. 1. 8. 20:58

    감기 몸살이 심하게 걸려 3일째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방에서만 있다. 편도선이 너무 많이 부어서 음식물 조차 제대로 넘기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독감 주사를 맞았는데 감기 몸살이 왜 걸릴까? 라고 물었는데 무식한 소리 하지 말란다. 아무튼 약을 먹고 따뜻한 물을 계속 마셔주고 비타민 C를 꾸준하게 투입해 주고 있다.


    침도 제대로 넘기지 못하는 상황에서 왜 갑자기 머릿 속에서는 먹고 싶은 음식을 간절히 생각하고 있을까?

    그것은 바로 치킨이다. 치킨이 내 눈앞에 있다고 해서 제대로 먹을수 있을까 의문스럽지만 머리속에서는 치킨을 자꾸 갈망하고 있다. 매운 치킨 보다는 달콤한 치킨이 자꾸 생각이 난다. 달콤한 치킨 하면 교촌치킨 허니콤보가 생각이 나는데...이 교촌 새끼들 닭은 배달비를 받는 순간부터 절대로 시켜 먹지 않고 있다.


    누가 기프티콘으로 쏴주지 않는 이상 내 인생에 교촌은 없다.

    다시 아픈 몸으로 돌아와서.........치킨은 다만 생각이 날뿐, 지금의 몸 상태에서는 먹어서는 안된다. 따뜻한 물과 귤과 같은 비타민 씨 과일들, 그리고 밥을 잘 먹어야 한다.

    하루빨리 컨디션을 회복해서 술 한잔 했으면 좋겠다. 원래 감기 몸살 심하게 한번 앓고 나면 한동안 감기 몸살은 근처도 오지 않는 체질이라....ㅎㅎㅎ


    여기까지. 아래 사진은 치킨이긴 한데 편의점 치킨이다. 6900원인가....GS 편의점에서 사온 치킨이다. 치킨 퀄리티를 봤을때도 나쁘지 않고 가격 대비 가성비도 최고이다.

    씨레기같은 교촌보다 저렴한 편의점 치킨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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